연수구, '2025 자활 한마당' 성황리에 개최…자활 의지 고취

자활 근로자와 종사자 200여 명 참석, 사업 성과 공유 및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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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연수구, 2025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자활한마당 성료 (연수구 제공)



[PEDIEN] 인천 연수구가 지난 17일 연수아트홀에서 '2025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자활 한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활 근로자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하여, 올 한 해 동안의 자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자활사업 홍보전, 인문학 콘서트, 성과보고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자활사업 홍보전'에서는 수제 패브릭 제품 판매와 함께 자활기업의 활동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특히 인문학 콘서트에서는 '식습관 관리 교육'을 통해 경제적이면서도 건강한 식사 방법을 제시, 자활 참여자들의 생활 습관 개선과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자활사업 성과 보고'에서는 청소사업단, 다회용기 세척사업 등 10개 사업단의 성과와 의미를 공유하며, 각 사업단이 지역사회와 자활 참여자들에게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여건과 개인의 특성에 맞는 자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과 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는 현재 10개의 사업단을 운영하며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활 및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직무 및 소양 교육,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참여 주민들의 자립 의식 고취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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