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노후 상가 간판 개선 사업 완료…도시 미관 개선 효과

동남아파트 상가 등 73개 점포 간판 교체, LED 입체형 간판으로 밝고 깨끗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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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연수구, ‘동남아파트 상가 외 2개소 간판개선사업’완료 (연수구 제공)



[PEDIEN] 연수구가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노후 상가 간판 개선 사업이 완료됐다.

이번 사업은 동춘동 동남아파트 상가, 옥련동 아주아파트 상가, 연수2동 일원 상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노후화된 간판을 철거하고, 상가 특색에 맞는 LED 입체형 간판을 설치하여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구는 시비와 구비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입, 73개 업소의 간판 86개를 교체했다. 상가번영회와 협력하여 불법 간판 정비를 유도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간판을 설치하여 도시 미관 개선과 에너지 절약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게 됐다.

연수구는 이번 간판 개선 사업을 통해 쾌적한 도시 경관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판 개선 사업을 통해 거리가 아름다운 연수구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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