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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용인시가 지난 18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2025년 제4회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3년간의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글로벌 반도체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점 과제를 논의했다.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반도체산업 정책 분야별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강점과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2026년 이후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전 전략과 중점 추진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에 기여한 김유빈·박종만·심태헌·홍상진 위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용인시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산업 인프라 확충, 인재 양성, 기업 성장 기반 마련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위원회에서 제시된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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