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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7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구민참여단의 활동 보고회를 숭의보건지소에서 개최했다.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구민참여단은 홍보, 생활안전, 아동·청소년, 안심 골목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했다. 임희주 단장이 보고회를 진행하며 각 분과의 주요 활동 내용을 발표했다.
올해 구민참여단은 폭력 예방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했다. 공공시설 화장실, 도서관, 공원 등 주요 생활시설에 대한 모니터링도 실시했다.
특히, 별빛 골목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실천해 준 구민참여단에 감사를 표했다. 내년에는 더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참여단의 활발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추홀구는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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