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심리북 리딩' 프로그램 성황리에 종료

주민 심리 역량 강화, 위기 청소년 지원 기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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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상북도 예천군 군청



[PEDIEN] 예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0월부터 진행한 '심리북 리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의 심리적 이해를 돕고, 위기 청소년에 대한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심리북 리딩'은 '청소년안전망 Into 아웃리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스몰 트라우마, 강박, 불안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읽고 심리 개념을 학습했다. 낭독과 더불어 자기 이해를 돕는 질문과 나눔, 마음챙김 체험 활동 등이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심리적 불편감을 이해하고 자신을 존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위기 청소년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도 있었다.

예천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가 위기 청소년을 함께 지켜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은 물론 보호자와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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