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강화군협의회, 남북 화해 협력 위한 정책 방향 논의

정기회의 통해 통일 의견 수렴 및 사업 계획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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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민주평통 강화군협의회, 화해․협력의 남북 관계 재정립 정책 방향에 의견 수렴 (강화군 제공)



[PEDIEN]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가 지난 12일 강화군청에서 2025년 4차 정기회의를 열고, 화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남북 관계 재정립 방안을 논의했다.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회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자문위원들의 통일 의견 수렴, 강화군협의회의 주요 사업 실적 평가, 그리고 2026년 주요 사업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윤섭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2기 임기 동안 지역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통일 활동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강화군협의회는 앞으로 국민 통합을 선도하고, 지역 사회에서 통일 담론을 확산하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강화군협의회는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사회의 통일 공감대를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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