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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2025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특화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실적 보고, 2026년 설 명절 꾸러미 나눔 사업 추진, 희망2026 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모금 방안 등이 있었다.
특히 협의체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명절 꾸러미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성금 모금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기석 민간위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거창읍 실정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협의체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든든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모두가 함께 행복한 거창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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