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에서 청년 농업인으로…강화 손현정 씨,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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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에서 청년농업인으로”강화군 청년농업인 손현정씨,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 (강화군 제공)



[PEDIEN] 강화군에 거주하는 청년 농업인 손현정 씨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손 씨는 2023년 강화군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된 후, 강화 특산물인 '강화섬 양도 포도'를 무농약으로 재배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전은 농림수산식품문화정보원이 주관하여 전국 청년후계농을 대상으로 영농 정착 및 혁신 분야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국에서 접수된 81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 인터뷰, 대국민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손 씨는 '영농 정착' 분야에서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성공적인 귀농 사례를 입증했다. 회사원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농산물 브랜딩에 스토리텔링을 접목하고, SNS 직거래 판매와 도시권 새벽 직배송 등 차별화된 유통 전략을 통해 영농 초기부터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손 씨는 '포도밭 1년 이야기'를 주제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아동센터와 작은도서관 등에서 원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

강화군은 이번 수상을 통해 강화군 청년 농업인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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