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영천시에 기업과 학교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올빛은 지난 12일 화북, 화남, 자양, 임고, 고경 지역 경로당 156개소에 600만원 상당의 떡국떡을 기탁했다. 청통면 신학리에 위치한 떡류 제조 기업 ㈜올빛은 지난해에도 300만원 상당의 떡국떡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기용 ㈜올빛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을 약속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성남여자중학교는 지난 11월 축제 기간 동안 운영한 플리마켓 수익금 76만원을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학생들은 플리마켓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영천시는 추운 겨울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