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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미추홀구 숭의1·3동에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 기탁 소식이 연일 전해지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지구 인천건설라이온스클럽은 꾸준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숭의1·3동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클럽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과 김장 김치, 라면 100박스를 기부하며 사랑을 실천했다.
같은 날, ㈜진복종합건설 또한 라면 100박스를 쾌척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조현진 인천건설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을 전달하고자 마음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및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숭의1·3동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기부해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인천건설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상·하반기 장학금 전달은 물론 연말 김장 김치와 라면 기부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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