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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연말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인천사서원 직원 40여 명은 지난 12일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 저소득 가정을 방문, 총 4천 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갑작스러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을 날랐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천사서원이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인천연탄은행과 협력하여 지역 내 연탄 사용 가구와 독거노인 가구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구 석남동과 미추홀구 용현동에서 연탄 나눔을 진행한 바 있다.
조대흥 인천시사회서비스원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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