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문창의 문성호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재구합천군향우회 정기총회에서 고향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합천군 율곡면 출신인 문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문 대표의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0년 수해 피해 당시 1천만원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고향사랑기부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문 대표의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2025년 12월부터 2026년 1월까지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진행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집중적으로 모금할 계획이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합천군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주민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