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훈 도의원, 경기도 어린이집 예산 사수 의지 천명

보육 발전 및 필수 운영 예산 확보에 총력…"미래세대 위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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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석훈 의원 경기도 어린이집 예산 반드시 지켜내겠다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전석훈 경기도의회 의원이 2026년도 예산 심의에서 경기도 내 어린이집 지원 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겠다고 밝혔다.

보육인 대회 지원,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유지관리, 야간연장 어린이집 운영 지원 등 핵심 예산의 삭감 없는 유지를 강조하며,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전 의원은 어린이집 지원 예산이 단순한 숫자가 아닌 아이들의 미래와 직결된 문제임을 강조했다.

특히 보육 교직원 사기 진작, 쾌적한 보육 환경 조성, 맞벌이 가정 지원을 위한 예산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전 의원은 보육인 대회 등 행사 지원은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예산 삭감은 현장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결국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유지관리비는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필수 예산임을 강조하며, 낡은 필터 방치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야간연장 어린이집 운영 지원은 맞벌이 및 한부모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예산이 삭감될 경우, 많은 가정이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고 우려하며, 일자리 포기나 육아 포기라는 선택지에 내몰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예산 심의 과정에서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도민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어린이집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아이와 부모, 교사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보육 예산 확보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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