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회, 20년째 사랑의 라면 나눔…서구동에 70박스 전달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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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안동교회, 서구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70박스 기부 (안동시 제공)



[PEDIEN] 안동교회가 20년간 이어온 '사랑을 배달하는 사람들' 나눔 행사를 통해 서구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70박스를 기부했다.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안동교회는 2005년부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동교회는 YMCA, YWCA, 안동복지원 등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하여 식료품과 겨울 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올해까지 총 34차례에 걸쳐 나눔을 진행했다.

교회 관계자는 나눔은 지역사회를 향한 공동의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춘자 서구동장은 안동교회의 꾸준한 관심과 도움에 감사를 표하며, 기부받은 라면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과 취약계층에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동교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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