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규 의원, 광복 80주년 맞아 독립유공자 예우 확대에 앞장

경기도의회, 독립유공자 후손 및 배우자 의료비 지원 공백 해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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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김동규 의원 광복 80주년 독립유공자 예우 확대에 앞장서겠다 1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김동규 경기도의원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예우 사업 확대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10일 경기도서관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특별기획전 ‘세대를 이어, 독립을 잇다’ 개막식에 참석하여 이같이 말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경기도 독립운동가 8인의 발자취를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막식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경기도청 관계자, 정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하고,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번 전시회가 도민들에게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김 의원은 독립유공자 후손뿐 아니라 배우자까지 의료비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경기도의회는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명예수당 확대, 역사 기록 보존 등 다양한 예우 사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김 의원은 “역사는 그 무엇보다 값진 교과서”라며 많은 도민들이 경기도서관을 방문하여 전시를 관람하기를 권했다. 개막식에는 김준혁 국회의원, 김해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참석하여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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