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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문병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이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는 문 의원이 경기도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건설 신기술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문 의원이 발의한 조례는 설계 단계부터 시공 및 평가에 이르기까지 건설신기술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적용하도록 규정한다. 또한, 연간 발주 공사비의 3% 이상을 신기술 활용에 할당하도록 명시했다.
더불어 기존 기술 사용 시 설계보고서에 사유를 기록하도록 의무화하여 신기술 미적용에 대한 투명성과 합리성을 높이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협회 측은 문 의원의 조례 개정이 건설신기술 활용의 기준과 방향을 제시하고, 발주기관이 신기술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평가했다.
문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가 건설신기술 활용을 선도하는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기술 활성화가 지역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도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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