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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안동시가 지난 10일 그랜드호텔에서 이웃사촌복지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사업 관계자와 주민 70여 명이 참석하여 올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시범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이뤄낸 성과를 기념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웃사촌복지센터 활동 영상 시청, 주민 소감 발표,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각 마을의 활동 영상을 보며 성과를 공유하고, 이웃사촌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장기자랑과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협동과 소통을 통해 더욱 끈끈한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주민 스스로 살기 좋은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안동시 이웃사촌복지센터는 2023년부터 주민 조직화, 역량 강화, 마을 복지 계획 지원, 위기 가구 지원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 회복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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