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위원장, 도박 문제 회복의 동반자 자처

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송년회 참석, 정책 지원 및 공동체 연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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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조성환 위원장, “도박문제 회복의 길 함께 걷겠습니다”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조성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이 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에서 열린 '2025 클로버 송년회'에 참석해 도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격려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

조 위원장은 도박 문제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책임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다짐했다.

송년회는 지난 1년간 도박 문제 극복을 위해 노력한 회복자들과 가족들이 함께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조성환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도박 중독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그는 센터가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존재였다고 언급하며, 회복을 위한 공동체의 연대와 헌신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가수 이적의 노래 가사를 인용하며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조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경기도의회와 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4월 청소년 도박 문제 대응을 위한 기자회견을 주도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한 조례 제·개정, 예산 확보, 공공 교육 확대 등 제도적 개선이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 조 위원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은 도박 문제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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