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세주 의원,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 지속 추진 강조

경기도민 복지 향상 기여, 사업 확대 필요성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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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황세주 의원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 내년에도 이어가야”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추진하는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황 의원은 지난 8일 수원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 참석하여 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 서비스 연계를 돕는 현장 중심의 사업이다. 2024년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고양, 성남, 안산 등 7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되었다.

황 의원은 “올해 9월까지 5700여 개 시설 방문, 2만 8000여 명 상담, 3300건 서비스 연계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7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70명의 도우미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들의 노고가 도민들의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황 의원은 사업 예산 삭감 위기를 극복하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예산을 원상 복구한 과정을 설명하며, 최종 예산 심의까지 사업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황 의원의 지속적인 지원 약속으로 사업의 미래는 더욱 밝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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