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옥 시의원, 청각·언어장애인 복지 증진 공로 인정받아 감사패 수상

서울시농아인협회 성동구지회, 장애인 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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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PEDIEN] 이민옥 서울시의원이 청각·언어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 성동구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의원은 평소 장애인 복지 증진과 사회적 포용 환경 조성에 힘써왔으며, 특히 지역사회 연계 지원을 통해 청각·언어장애인들의 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감사패 수여식은 성동구이동복지센터에서 열린 '2025년 따뜻한 겨울나눔 지원사업 성동구 농아인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잔치' 행사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성동구 청각·언어장애인들과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농아인협회 성동구지회는 감사패를 통해 이 의원의 공로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성동구 농아인들의 진심 어린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청각·언어장애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점이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감사패를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사회적 차별 없이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청각·언어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장애인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민옥 의원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과 사회적 포용 확대를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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