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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내일을여는멋진여성 남양주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사랑의 마음 표현하기' 그림그리기 및 합창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일 진건읍 봉인사에서 열렸으며,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내일을여는멋진여성 남양주지회 회원, 후원회, 자원봉사자, 구리시 여성 합창단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참가자들은 봉인사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그림을 그리며 예술적 감성을 표현하고, 멋진여성 장애인 합창단의 감동적인 공연을 관람하며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적극적으로 보장하고,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경순 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의 잠재력과 자립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일을여는멋진여성 남양주지회는 2017년부터 여성장애인 합창단 공연과 미술전 등을 꾸준히 개최하며 장애인의 문화 소외 해소와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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