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영 경기도의원, 교육 정책 혁신 공로 인정받아 '우수의정대상' 수상

소방공무원 감염관찰실 설치 조례 등 실효성 중심 의정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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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이서영 도의원, ‘2025 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 우수의정대상’수상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이서영 경기도의원이 4일, 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으로부터 '2025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이 의원이 교육 정책 내실화,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경기도 소방공무원 감염관찰실 설치 및 지원 조례'가 우수조례로 선정되며 입법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 조례는 전국 최초로 제정되어 화재, 구조, 구급 등 위험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공무원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의원은 장애인 공무원 근무 환경 개선과 도민 안전 강화를 위한 조례 제·개정에도 힘썼다. '경기도 장애인 공무원 편의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장애인 공무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경기도 소방공무원 정신건강증진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위험 대응 인력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 건강 보호 기반을 강화했다.

또한, 학교 상징물 관리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학부모 대상 자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제도화하는 등 교육 정책의 현장 체감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최근 교육행정위원회를 통과한 2건의 조례안은 학생 건강 증진과 적정 규모 학교 육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어 교육 정책 개선 효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폭력 근본 원인 진단, 다문화 학생 교육 지원 수준 향상, 스쿨존 안전 대책 마련 등 교육 정책 전반에 대한 실효성 제고를 요구했다.

분당 지역 재건축 활성화, 경기남부광역철도 성남 유치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5분 발언과 관계 기관과의 소통, 주민 정담회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도민 여러분과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기된 현안들이 해결될 때까지 멈추지 않고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데 더욱 전념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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