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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호겸 경기도의회 의원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생 외면을 강하게 비판하며, 도민을 위한 정책으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백현종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의 단식 농성 현장을 찾아 민생예산 복구를 촉구하며 김 지사의 정책 방향을 비판했다.
김 의원은 김 지사가 도민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치적 쌓기에만 몰두하는 것은 '21세기판 가렴주구'와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을 강조하며, 수원 화성을 건설한 정조의 마음으로 도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정치의 핵심은 민생이라며, 김 지사가 지금이라도 도의회와 협력하여 민생 회복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약 김 지사가 계속해서 독단적인 행보를 보인다면, 그는 경기도 민생 도탄의 원흉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의원은 김 지사에게 즉각 백현종 대표의원의 단식 현장을 방문하여 협치 복원을 약속할 것을 촉구하며, 도민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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