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동신산단 조성, 주민과의 소통이 먼저…도의원-시-주민 머리 맞대

경기도의회 박명수·황세주 의원, 동신산단 현안 논의 위한 정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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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기도의회 박명수·황세주 의원, “동신산단, 그냥 갈 수 없다”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박명수, 황세주 의원이 안성 동신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안성시 관계자, 주민대책위원회와 함께 정담회를 가졌다. 12월 2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동신산단 조성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대책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지역 주민과의 충분한 소통, 명확한 사업 계획 안내, 투명한 사업 추진 과정 확보, 향후 계획 공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안성시 관계자는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박명수 의원은 산업단지가 안성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지만,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면밀한 검토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합리적이고 상생하는 산업단지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세주 의원은 주민 신뢰 구축을 위해 충분한 정보 제공과 지속적인 소통이 필수적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현장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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