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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신미숙 의원이 동탄 주민들의 주요 통행로인 동탄숲 생태터널 긴급 보수 현장을 방문해 안전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촉구했다.
2017년 개통 이후 동탄 주민들이 이용해 온 동탄숲 생태터널은 최근 정밀 안전점검에서 중앙벽체 균열이 발견되어 긴급 하자보수 공사가 결정됐다.
신 의원은 현장에서 관계자로부터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공사로 인한 통행 제한에 따른 주민 불편 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광역·일반버스 정류장과 연계 운영 중인 임시 셔틀버스 운영 대책을 점검하며, 이용 안내와 현장 인력 배치가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당부했다.
신 의원은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주민 불안이 이어지지 않도록 신속하고 완벽하게 보수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겨울철 결빙 전 공사 완료와 함께 향후 정밀안전진단 시 구조적 원인 분석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화성시는 ‘동탄숲 생태터널 안전대책반’을 가동, 경찰, 소방, LH, 시공사 등 관계기관과 TF 체계를 구축하여 상시 대응에 나섰다. 시는 동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 의원은 공사 완료 후에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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