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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금천구 독산4동 1022번지 일대에서 추진되는 신통기획 재개발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1일 개최됐다.
최기찬 서울시의원은 설명회에 참석하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설명회는 독산4동 1022번지 일대 신통기획 재개발을 추진하는 주민들이 주관했다. 주민들은 기존 독산 A구역 해제, 구역계 조정 등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절차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해당 구역은 8만3203.0㎡ 면적에 토지소유자 792명으로, 동의율 요건을 충족하여 지난 10월 31일 금천구청에 수시 신청을 접수했다. 현재 서울시 신통기획 후보지 선정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 지역은 신안산선 개통 예정인 독산역과 인접해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며, 관악산 생태공원, 금천체육공원 등 쾌적한 생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주변 지역에서는 모아타운, 공공재개발 사업이 함께 진행 중이어서, 이 일대의 주거 환경이 종합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 의원은 주민들이 준비해 온 과정에 대해 자세히 듣고, 진행 상황과 향후 절차에 대한 궁금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구역계 조정과 동의율 충족 등 사업 추진 여건이 갖춰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주민들이 오랜 시간 준비해 온 만큼 사업이 서울시 정책 추진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되고 검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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