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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주시 삼숭자이 아파트에서 서울 강변역을 잇는 프리미엄 버스가 28일 개통했다. 이와 함께 1304번 광역버스의 노선 변경에 대한 모의 주행 점검도 함께 진행되어, 양주 시민들의 출퇴근길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주 경기도의회 의원은 이날 새벽, 삼숭자이 아파트에서 출발하는 프리미엄 버스의 첫 운행을 직접 확인하고, 1304번 광역버스의 변경 노선 주행을 점검했다. 현장에는 안기영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정현호 양주시의원, 홍순영 양주교통 상임이사 등도 함께 참여했다.
경기 프리미엄 버스는 우등형 차량을 이용하여 쾌적한 광역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며, 카드 태그리스 결제 시스템과 좌석 예약제를 통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에 개통된 노선은 삼숭동 자이아파트에서 출발하여 회천신도시를 거쳐 강변역까지 운행하며, 출퇴근 시간대에 하루 2대씩 총 4회 운행한다.
특히 삼숭동 일대는 그동안 광역교통 인프라가 부족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컸던 지역이다. 이영주 의원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이번 프리미엄 버스 노선 개통은 그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1304번 광역버스의 노선도 변경된다. 기존 노선은 조양중학교에서 광적행정복지센터, 희망아파트를 거쳐 다시 기점으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재편될 예정이다. 이영주 의원은 작년 9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이 노선 변경을 건의한 바 있으며,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이번에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영주 의원은 “강변역 프리미엄 버스 노선 신설과 광적면 경유 광역 노선 재편은 의정활동의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서울로 출퇴근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양주시와 경기 북부의 만성적인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에게 주요 교통 현안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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