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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유영일 경기도의원이 안양 삼성초등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비 산정 오류를 바로잡았다. 학교와 학부모의 우려를 해소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초는 40년 이상 된 노후 건물 개축을 앞두고 있었다. 교육부 지침 변경으로 사업비 축소가 예상되며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졌다.
교육청은 준공 5년 후 예상 학급수를 기준으로 사업비를 재산정했다. 삼성초는 30학급에서 18학급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어 사업비 대폭 축소가 예고됐다.
학부모들은 학생 수 산정에 강하게 반발했다. 사업비 축소가 부실 공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유영일 의원은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민원을 청취했다. 교육청 담당 부서와 협의하여 예상 학급수 산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유 의원은 학생 수 추이에 학교 발전 계획과 주변 개발 계획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청은 재분석 결과, 예상 학급수를 23학급으로 상향 조정했다.
행정적 오류로 축소될 뻔한 학교 시설 공사가 정상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유 의원의 적극적인 문제 해결 노력이 빛을 발했다.
유영일 의원은 학교 시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 도시 계획과 개발 요인을 고려한 행정 지원을 강조했다.
유 의원은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소통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도의원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 의원은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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