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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도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 및 예산 심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제387회 정례회에서 8개 소관 실국 및 기관의 안건을 심의하고,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건설국, 경기도건설본부, 교통국, 철도항만물류국, 경기국제공항추진단 등 주요 기관의 조례안, 건의안, 현안 보고 등이 다뤄진다. 위원회는 각 기관의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예산안의 적절성을 심도 있게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26일에는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 및 의결을 추진하여, 도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예산 배분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허원 위원장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정례회에서 도민을 위한 안건 심의와 예산 심사로 민생에 도움을 주는 의정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위원회와 소관 실국 및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며, 도민 중심의 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한편, 제11대 후반기 건설교통위원회는 허원 위원장을 비롯해 문병근·김동영 부위원장, 강태형·김성수·김영민·박명숙·박옥분·서성란·성복임·안명규·양운석·이영주·이홍근 의원 등 총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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