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응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협의회는 지난 5일,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수능에 응시하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 28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번 후원은 2021년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온 청소년 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중요한 시험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윤한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과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소년 한 명, 한 명의 도전과 꿈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