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26년 희망드림일자리사업 참여자 300명 모집

취업 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 제공, 10일부터 읍면동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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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용인특례시청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가 2026년 희망드림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0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용인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적 자립을 돕는 데 목적을 둔다. 모집 인원은 총 300명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용인 시민으로, 재산총액 4억원 이하,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6년 1월부터 4월까지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공공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근무 시간은 만 65세 미만은 하루 5시간, 만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이다.

급여는 2026년 최저임금을 적용하여 지급하며, 근무 일수에 따라 부대비도 별도로 지급될 예정이다. 용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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