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설봉공원에서 도농 교류 직거래 장터 열어

농가 소득 증대와 도시-농촌 상생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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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이천시 체험관광활성화를 위한 도농 교류 직거래 장터 개최



[PEDIEN] 이천시가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설봉공원 제1주차장에서 ‘2025년 제1회 이천 도농 교류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천 지역 농가와 농촌체험마을이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농가 소득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며 도시와 농촌 간의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다.

직거래 장터에는 이천나드리 회원 농가와 관내 농촌체험마을 농가들이 참여한다.

이천쌀, 제철 과일 가공식품 등 이천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천나드리는 2016년 이천시로부터 도농교류센터로 지정된 단체다.

이천의 농촌체험관광과 도농 교류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체험 농가 네트워크 운영과 도농 교류 행사를 통해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천시는 이번 장터가 도시 소비자와 농촌 생산자가 직접 소통하며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이천만의 농촌체험관광 매력을 알리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의 농촌 자원과 체험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농가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농 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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