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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시흥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해 GS리테일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손잡고 GS25 정왕평안점을 개소했다.
이번 개소는 단순한 편의점 오픈을 넘어, 지역 사회의 취약 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는다.
GS25 정왕평안점은 24시간 운영되며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가 운영을 맡아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직접 매장을 운영하며 경험을 쌓도록 설계됐다.
이는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참여자들이 실제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과 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만들어낸 자활 사업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 모델을 더욱 확대해 지역 내 저소득층의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는 정왕평안점 개소를 시작으로 편의점 사업단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자활 지원 모델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유통 서비스 전문가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GS25 정왕평안점은 시흥시 저소득 취약계층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자활 지원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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