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1동, 힐링 인문학 특강으로 주민 마음 어루만지다

주민자치회 주관, 웰다잉 주제로 삶의 의미 되새기는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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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하안1동 주민자치회 2025년 힐링 인문학 특강 마쳐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가 하반기 '힐링 인문학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8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특강은 주민세 마을사업인 '평생교육 힐링마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쉽게 접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뒀다.

상반기에는 '웃자! 함께 만드는 즐거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하반기 특강은 '웰다잉'을 주제로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통해 건강하고 의미 있는 노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에 참여한 주민들은 삶과 죽음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의 일상을 더욱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겠다는 다짐도 이어졌다.

이미선 하안1동 주민자치회장은 힐링 인문학 특강이 주민들에게 마음의 휴식과 삶의 지혜를 전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함기훈 하안1동장은 이번 강의가 주민들에게 웃음과 교훈을 함께 선사했기를 기대하며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내년에도 인문학 특강을 두 차례 더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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