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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오산시 대원1동이 11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5주간 '행복더하기 김장나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기부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민 누구나 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년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창선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에 감사를 표하며, 추운 겨울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김장나눔에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김장나눔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한 주민은 이웃과 김치를 나누던 옛 추억을 떠올리며,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하여 모두가 행복한 마을이 되기를 희망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김치통을 수령한 후, 직접 담근 김치를 담아 다시 센터에 기부하면 된다. 대원1동은 이번 김장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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