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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한국4-H 여주시본부가 지난 11월 5일 회원 20여명과 함께 총각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직접 담근 총각김치 20상자를 여주시 신륵사 노인요양원과 경기복지재단 상생장애인 단기보호시설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4-H운동의 핵심 이념인 지·덕·노·체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무를 활용해 김치를 담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한국4-H 여주시본부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총각김치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미정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정성을 모아 직접 재배한 무로 김치를 담가 지역 주민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한국4-H 여주시본부는 60여 년의 전통을 이어온 여주시 4-H 조직을 기반으로 2023년 새롭게 출범했다.
청소년과 성인 회원이 협력해 농업기술을 실천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4-H운동의 이념을 계승하며 지역 농업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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