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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영광군에서 28일 오후 7시부터 국민신문고 서비스가 재개됩니다.
이는 지난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중단되었던 서비스가 복구됨에 따른 조치입니다.
영광군은 서비스 중단 기간 동안 자체 온라인 민원 창구를 임시로 운영해왔으나, 국민신문고 서비스 재개와 함께 기존 창구 운영을 종료하고 국민신문고를 통한 민원 접수를 다시 시작합니다.
이번 서비스 재개로 영광군민들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민원, 제안, 적극행정 신청, 소극행정 신고 등 다양한 기능을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다만, 국민권익위원회는 9월 25일 오후 7시 35분 이후 접수된 민원과 제안은 시스템 복구 과정에서 유실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해당 시점 이후 등록된 민원은 동일한 내용으로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또한, 9월 25일 이전에 접수된 민원이라도 처리 결과 알림이 발송되지 않았을 수 있으므로,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에서 직접 진행 상황을 확인해야 합니다.
영광군 관계자는 국민신문고 서비스 재개로 군민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통합된 창구를 통해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앞으로도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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