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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취·창업 명사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굽네치킨 홍경호 대표와 걸작떡볶이 김복미 대표가 강사로 나서, 학생들이 직업 세계의 현실을 이해하고 창업 과정에서의 도전 경험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강에는 600여 명의 직업계고 학생들이 참여하여, 명사들의 생생한 창업 경험과 진로 설계에 대한 강연을 경청했다. 학생들은 창업 준비 사항, 취업이 창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질문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김혜리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창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성공 모델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현장의 전문가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취창업지원센터는 이번 특강에 이어 11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취·창업 명사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업 대표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진로 상담과 조언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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