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세대 아우르는 '제1회 가족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체험 행사로 900여 명 참여, 가족 친화 도시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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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청남도_계룡시_시청



[PEDIEN] 계룡시가 다채로운 세대가 함께 즐기는 '제1회 가족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사회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1일, 새터산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행복을 담다, 온가족 첫 번째 이야기'라는 주제로 영유아부터 어르신, 일반 가족, 다문화 가족, 군인 가족, 한부모 가족 등 다양한 구성원 9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축제는 식전 공연과 기념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가족 문화 공연, 온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생애 주기별 체험 부스, 다문화 음식 및 문화 체험, 가족사진관, 가족 소통 놀이존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은 참여 가족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는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을 증진시키고, 가족 친화적인 가치를 지역 사회에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선영 계룡시가족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이해가 깊어지고, 가족 친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지역 사회 연대와 통합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가족축제가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더욱 깊게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계룡시는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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