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제1회 누비고 한마당 개최…농촌 공동체 네트워크 강화

12개 거점 참여, 성과 공유 및 주민 화합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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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PEDIEN] 남원시가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제1회 누비고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10월 31일 이백면 행복나눔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마을,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남원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12개 거점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거점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거점 위원장, 사무장, 주민 동아리, 배후마을 주민, 남원시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각 거점별 성과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 주민 공연, 홍보·이벤트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예, 캘리그라피, 가죽공예, 천연화장품 등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성과물을 전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남원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남원 농촌 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농촌 활성화의 모범 사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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