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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익산시가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탁구대회'를 유치하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익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초·중·고등학생 9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탁구협회, 익산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학생 체육의 대표적인 행사다. 올해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총 18개 종목이 진행되며, 전북에서는 익산시가 유일하게 탁구 종목을 개최한다.
익산시는 이번 대회 유치를 위해 우수한 체육 기반 시설과 편리한 교통망, 풍부한 숙박 시설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익산시와 익산시체육회의 노력으로 전국 규모의 스포츠 축제를 유치하는 결실을 맺었다.
이번 대회는 단순히 스포츠 경기를 넘어, 전국의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 교류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가 선수와 가족 등 약 1,200명의 방문객이 익산을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전국에서 익산을 방문하는 학생 선수들을 위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체육과 생활체육이 함께 발전하는 건강한 스포츠 도시 익산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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