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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남 함평군이 지역 농가의 자립형 유통 기반을 강화하며 농산물 판매와 홍보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군은 ‘지역 핵심 유통 농업인 판매기술 확산 지원사업’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맞춤형 판매 전략을 추진,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특히 BK시들리스포도 청년 농부와 토종 다래 고령 농가를 중심으로 지난 8월부터 시범 지원을 진행했다. 온라인 홍보, 라이브커머스, SNS 마케팅 등 디지털 판매 방식을 집중적으로 지원한 결과, 누적 매출 2200만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핵심 유통 농업인(농가 인플루언서)을 중심으로 ‘함담 로컬크리에이터 홍보단’과 ‘담클 블로그 동아리’를 운영하며 지역 농가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함평 특산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군은 농업회사법인 ‘해름’과 손잡고 나주 국제농업박람회에서 함평 농수특산물 홍보·판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토종다래, 고래쑥떡, GAP 인증 배 등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해름 스마트스토어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무료 배송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 고객 유입을 극대화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함평군은 농가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판로 확대를 동시에 이루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함평군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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