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실시…존중의 가치 되새기다

의원 및 직원 대상,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포용적 사회 구현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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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산시의회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시



[PEDIEN] 서산시의회가 소속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조동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구성원 40여 명은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에 참여했다.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의무 교육 이수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한국장애경제인협회 교육사업단의 마선옥 강사가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게'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마 강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동식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회 구성원 모두가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어우러지는 포용적인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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