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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청주국제공항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회인 '청쥬시(淸JUICY)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5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협력하여 기획했다. 청주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청쥬시'라는 이름은 청주의 맑고 청량한 이미지를 담아 만들어졌다. 강혜민, 류민아, 안선경, 장윤하, 정근형, 정혜연 등 6명의 지역 예술가가 참여하여 청주시민과 여행객의 기억과 감각을 다양한 형태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전시는 공항 1층 중앙 상설무대와 2층 전시장에서 진행되었다. 1층에서는 청주 시민과 여행객의 기록을 빛과 움직임으로 표현한 '무빙 파노라마 청쥬시', 소리를 색으로 변환한 '셀로판지 효과' 등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2층 전시장에서는 기록을 플라워아트, 디자인 조형물, 설치 미술품 등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가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문화도시 청주’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청쥬시 프로젝트'는 청주국제공항을 단순한 이동 공간을 넘어 문화 예술을 향유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43-219-102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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