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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작가들이 '대구국제아트페어 2025(DIAF 2025)'에 참가하여 지역 예술의 위상을 드높인다.
이번 아트페어는 10월 30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되며,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는 김동훈, 김정애, 노연이, 손주왕, 양은영, 이체린, 이향희, 전영경, 최은희 9명의 작가가 총 29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 1월 입주 이후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온 17기 입주작가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 창작 인력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DIAF'는 국내 3대 아트페어 중 하나로, 한국 미술 시장의 저변 확대와 글로벌 아트 마켓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화랑뿐만 아니라 영국, 독일, 일본 등 6개국 갤러리가 참여하여 총 107개 갤러리와 1,000여 명의 작가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DIAF 2025'에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7기 입주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갤러리와 컬렉터 간의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새로운 예술적 담론과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이며, 11월 2일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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