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영덕군 남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가구 주민 11명을 초청하여 부산으로 가을 추억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여행 기회가 적은 이웃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선물하고, 정서적 안정과 행복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참가자들과 함께 부산 해동용궁사와 태종대 유원지를 방문,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해중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형의 남정면장은 “협의체는 지역 사회 안전망의 중요한 축”이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정면 지사협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