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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통장자율회가 최근 관내 버스 승강장 10곳의 노후 벤치를 정비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남동구 통장연합회의 마을 가꾸기 사업 '버스승강장 노후 벤치 도색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통장자율회는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벤치 상태를 점검하고 도색 작업을 진행했다.
20여 명의 통장들은 3개 조로 나뉘어 낡은 벤치의 표면을 다듬고 새롭게 색을 입히는 작업을 꼼꼼하게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승강장 주변의 불법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도 펼쳤다.
백종현 논현고잔동 통장자율회장은 작은 정비 활동이지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범 논현고잔동장은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통장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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