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숭의목공예센터, 주민 참여 공예 공모전 개최

캘리그래피, 우드버닝, 서각, 생활 가구 4개 분야 접수…지역 공예 문화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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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PEDIEN] 인천 미추홀구 숭의목공예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1회 공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사회의 공예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캘리그래피, 우드버닝, 서각, 생활 가구 총 4개 분야로 진행되며, 공예에 관심 있는 미추홀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작품은 12월 5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각 분야별 선착순 10명까지 접수하며, 심사는 12월 8일부터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예 문화가 더욱 대중화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예술 역량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창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수상작은 연말 성과보고회에서 시상될 예정이며, 이번 공모전이 미추홀구의 공예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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