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시민과의 소통 행정으로 시정 혁신을 이끌다

현장 간담회 129회, '현장민원25' 플랫폼 구축 등 시민 중심 행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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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성사1동 소통간담회를 위해 성사 창조혁신캠퍼스를 방문했다.) (고양시 제공)



[PEDIEN] 이동환 고양시장이 시민과의 소통을 시정의 핵심 가치로 삼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시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주력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시정 운영의 효율성이 향상되었다는 평가다.



이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시정의 올바른 방향”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고양시의 미래를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고양시는 민선 8기 동안 총 129회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올해도 44개 동을 순회하며 간담회를 진행,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간담회는 행정복지센터뿐만 아니라 지역의 주요 시설에서 개최되어 시민들에게 새로운 공간적 경험과 현장감을 제공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지난해까지 접수된 455건의 건의사항 중 75%가 해결되었거나 이행 중이다.



고양시는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직소민원' 정례화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시장에게 현안을 전달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장민원 전용 플랫폼 '현장민원25'를 구축하여 시민들이 제기한 민원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전대응 시스템'을 통해 민원 발생 전에 시민 불편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해결하는 데 힘쓰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약 59억 원 규모의 사업이 추진되었으며, 시민 편의 증진, 보행환경 개선, 안전, 교통 등 생활 밀착형 분야에 집중 투자되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시민들은 행정이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체감할 수 있게 되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제안하고 함께 결정하는 참여예산의 취지를 더욱 확산시켜 시민들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의 소통 중심 행정이 고양시의 발전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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