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촌동, 이조가마솥설렁탕과 손잡고 복지 위기가구 발굴

생활밀착업소의 따뜻한 나눔,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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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서울특별시 은평구 구청



[PEDIEN] 서울 은평구 역촌동이 지역 내 음식점인 이조가마솥설렁탕과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활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발견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조가마솥설렁탕은 위기가구를 발견 시 동 주민센터에 즉시 제보하고, 주민센터는 공공 및 민간 서비스를 연계하여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조가마솥설렁탕은 매달 설렁탕 5그릇을 복지 대상자와 위기가구에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 김광중, 이민구 이조가마솥설렁탕 대표는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추수경 역촌동장은 이조가마솥설렁탕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역촌동을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역촌동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더욱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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